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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IV감염과 AIDS환자에 대한 영양관리는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는 건강식으로서 점진적으로 감소되는 면역 억제 효과를 증대시키며 체조직의 소모와 영양불량상태를 예방하고 기초 체력을 유지시켜 의학적 치료효과를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.
- 가급적 잡곡밥으로 매끼 한 공기씩 섭취하고 간식으로 떡, 고구마, 감자, 옥수수, 밥 등 곡류식품 섭취
- 단, 설탕류의 섭취는 제한 : 음료수, 단빵, 케이크 류 등
- 동물성 급원의 단백질 섭취
-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고기류 대신 생선류,
콩, 계란, 두부 등 섭취
- 면역력 증가 식품 : 삼치, 꽁치, 참치, 고등어 등
- 폭식보다는 매끼 조금씩 꾸준히 섭취
- 생선회, 육회는 제한
- 고기나 생선 대신 아미노산 파우더를 사용할 수
도 있다.(1큰술=8g 단백질)
- 식물성 유지(참기름, 들기름, 올리브오일,
카롤라 오일 등) 섭취
- 단, 튀김이나 전 요리 등은 섭취 주의
- 고기류에 함유된 포화지방산과 마가린이나
가공식품에 함유된 트랜스지방산 섭취는제한
- 잣이나 호두 등의 식물성 유지방 섭취
- 하루에 5종류의 야채 섭취
- 증세가 진행될 경우 조리된 야채류와 과일류를
섭취
- 제철 과일로 매일 섭취
- 해조류: 미역, 다시마 등 섭취
- 우유에 설사 증세가 나타난다면 두유나 유산균 제품으로 대체가능
HIV감염과 AIDS환자에 있어 식사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할 수 있습니다.
특히 병의 증상과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식단의 영양관리가 필수입니다.
식욕부진은 대부분의 AIDS환자가 겪는 문제입니다. 이 경우 식욕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음식섭취가 치료의 한 과정이라는 적극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주로 아침식사에 비중을 두어 적은 양이라도 자주 먹도록 하며 가능하면 열량을 많이 내는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.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주변에 간식을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
지나치게 단 음식,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토스트나 크래커와 같은 마른 음식이 좋습니다. 수분섭취는 증상을 더욱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식사 중에는 수분의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. 구토가 가라앉기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며 어느 정도 진정되면 맑은 미음을 소량씩 공급하기 시작하여 천천히 양을 증가시키면서 점차 걸쭉한 음료 및 죽 종류로 식사를 전환합니다. 통풍이 안 되거나 덥고 싫어하는 냄새가 나는 곳에서 식사하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.